잘생겨지는법 이라는 조금은 방대한 주제에 대한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그루밍족이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가꾸고 가치를 높이는 남자가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어떻게 하면 잘생겨지는지 9가지 남자 외모관리 꿀팁을 총정리 해봤습니다.
잘생겨지는법 – 털관리
눈썹 관리
눈썹 관리 제일 처음으로 선정한 이유는 그 만큼 간단하지만 중요한,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강력한 요소입니다. 만화에서는 눈썹으로 그 사람의 표정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눈썹의 모양이 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에는 틀림 없습니다.
눈썹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굵은 눈썹, 얇은 눈썹, 날카로운 눈썹, 둥근 눈썹, 일자눈썹, 각진 눈썹 등등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처음 눈썹을 다듬으신다면 혼자 셀프로 하기 보다는 눈썹 관리 샵을 가시는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대략 2~3만원 정도로 눈썹을 다듬고 라인을 정리한 후에는 주기적으로 집에서 눈썹칼로 셀프 정리만 해주시면 눈썹이 유지됩니다. 매일 눈썹정리를 하면 더 깔끔하고 일관적인 눈썹 모양을 유지할 수 있지만 1주일에 한번 정도만 잘 다듬어 줘도 충분합니다.
눈썹이 옅거나 별로 없다면 눈썹 문신 시술을 받을 필요도 있습니다. 눈썹 문신을 한 직후에는 짱구 눈썹처럼 티가 많이 나니 외부 활동이 없는 기간에 받는것이 좋습니다.
헤어스타일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명언은 누구나 공감하시리라 생각되어서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신 유행스타일이나 연예인 머리를 따라하는 것은 조금 위험한데요, 사람마다 얼굴형, 체형, 스타일, 인상이 달라서 무작정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 유행했던 아이비리그컷, 일명 유아인 머리나 장발의 경우 어울리기 힘들기도 하고 또 길거리에서 똑같은 머리를 발견했다면 오히려 너무 유행만 쫓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것은 시간도 필요하고 시행착오도 겪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덥수룩하고 지저분한 느낌을 주지 않는 깔끔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투블럭 컷이 있고 다운펌으로 옆머리를 깔끔하게 눌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시던 짧게는 2주, 길어도 3주에 한번 정도는 미용실을 다니면서 깔끔한 헤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헤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애매하다 할 경우에는 차라리 모자나 비니를 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잔털 정리
털관리의 마지막 단계는 잔털 정리입니다. 코털, 수염 정리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일 거울을 보며 체크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겨드랑이 털이나 다리 털, 배렛나루, 등도 아예 싹 미는 것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리깡을 구매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고 올리브영에서 다리 털 정리기 같이 털 관리 용품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잘생겨지는법 – 피부 관리
밝고 깨끗한 피부는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줍니다. 피부 관리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비용이 들더라도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피부과와 친해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피부가 좋더라도 나이가 들고 매일 햇빛을 받게 되면 피부는 노화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선크림은 사계절, 날씨 상관없이 매일 발라줘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톤도 밝아지고 잡티가 가려져서 피부가 좋아보이는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판매량 많은 선크림 아무거나 사서 바르셔도 안 바른것 보다 백배 좋으니 일단 구매해서 바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수분크림을 발라줘서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도 필수입니다. 다른 여러 화장품은 안바르더라도 선크림과 수분크림은 꼭 바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BB크림이나 CC크림, 앰플 등 여러 화장품이 있는데 본인의 피부에 단점을 가려줄 수 있는 화장품은 사용하는게 좋겠죠. 다만 과하게 발라서 얼굴이 뜨거나 화장한 티가 많이 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니 적당량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생겨지는법 – 냄새 관리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 유독 안 좋은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냄새는 본인이 알기 어렵습니다. 샤워는 매일 하셔야합니다. 아무리 외모가 매력적이라도 냄새가 나는 사람은 바로 비호감으로 변합니다.
샤워를 해도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나 땀이 많은 사람은 악취가 날 수 있는데요, 향수와 더불어 섬유탈취제를 사용하셔서 악취를 제거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양치도 자주 하시고 구취제거제를 이용한다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냄새 뿐만 아니라 잘 씻는 것은 피부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치아도 밝고 하얗게 만들어줘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잘생겨지는법 – 패션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면 하루 종일이라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간략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헤어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최신 유행하는 패션을 무작정 따라하려 하지 마시고 본인의 외모와 체형, 인상, 직업에 맞게 스타일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깔끔함 입니다. 패션이 어려우시다면 간단히 말씀드려서 널널한 느낌의 레귤러핏으로 입으시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무난한 셔츠나 상의에 청바지, 슬랙스를 매치하고 컨버스, 나이키 포스만 신어도 평타 이상은 갈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아이템 (소화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으로는 프린팅이 크게 들어간 디자인, 빨강이나 노랑 같은 원색 컬러, 형형색색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 딱 붙는 스키니 핏, 클러치백, 뾰족 구두 등이 있으니 이런 제품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위주의 무채색을 베이스로 삼고 여기에 추가로 네이비나 카키, 베이지, 차콜, 라이트그레이 등 무난한 컬러를 매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무신사에서 인기순, 판매량순으로만 검색하셔도 괜찮은 제품들을 많이 찾을 수 있으니 무신사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생겨지는법 – 운동
위에서 설명해 드린 방법들은 당장 오늘부터 시도하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방법입니다. 남자들이 몸매 좋은 여자를 좋아하듯 여자도 몸 좋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우락부락 큰 근육을 만들 필요까지는 없고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위해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만 꾸준히 운동하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몸매가 잡히게 되면 유지를 위해서 더욱 꾸준히 하시게 될 겁니다. 운동은 평생하는겁니다.
먹는것 까지가 운동이다 라는 김종국님의 명언처럼 식단 관리도 같이 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운동과 식단에 관한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운동 꿀팁으로 다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생겨지는법 – 자세/습관
자세는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지만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 몸은 편한 상태를 유지하려 하기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등이 굽고 목이 나오고 말 그대로 별로인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자세에 신경을 쓰고 긴장을 주시기 바랍니다. 등을 펴고 가슴을 열고 목을 꼿꼿이 세우고 눈에 힘을 주고 걸을 때에도 걸음걸이에 신경을 써보고, 땅바닥을 보며 걷지 말고 눈에도 약간의 힘을 주어 또렷하게 뜨면 인상이 달라지고 자신감도 더 생기게 될 것입니다.
자세 뿐만 아니라 본인의 습관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리를 자주 떠는지, 침을 뱉는 버릇이 있다거나 코를 먹는다거나 인상을 자주 쓴다거나 하는 본인의 안좋은 버릇은 그 사람의 매력을 한번에 떨어트립니다. 하루 아침에 고치기는 쉽지 않지만 의식을 하고 있는것과 아닌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을 되돌아보고 의식적으로 하지 않도록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잘생겨지는법에 대해 정리를 해봤는데요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털 관리하고 잘 씻고 썬크림과 수분크림 잘 바르고, 향수와 섬유탈취제, 구취제거제도 사용하고, 옷에 신경 쓰고 운동하고 자세와 습관을 의식해라 가 되겠습니다.